매일신문

딸의 독립선언에 당황하는 아빠 김승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12월 12일 오후 8시 55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남자들의 주부 생활 KBS2 TV '살림하는 남자들'이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의 딸 수빈이는 대학생이 되면 독립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내년이면 스무 살이 되는 딸의 폭탄 같은 선언에 아빠는 불안하다.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자라온 딸이 혼자 잘 살 수 있을지. 한편, 허리가 아픈 어머니의 병문안을 온 정희 고모는 수빈이에게 집안일을 가르쳐주는 조건으로 어머니와 은밀한 거래를 했다는데….

김성수와 딸 혜빈 부녀는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을 맞추러 갔다. 아빠는 훌쩍 커 버린 딸의 모습에 왠지 울적해진다. 혜빈을 위해 아빠는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그런데 아빠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딸은 억지로 눈물을 참아내는 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내 율희의 결혼 후 첫 생일에 남편 민환은 생일상을 차려 주려 한다. 하지만 어설픈 요리 실력에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한다. 시어머니의 정성 가득한 생일상과 둘만의 특별 데이트 찬스까지 즐기기로 한다. 하지만 웬일인지 두 사람은 금세 집으로 돌아오고, 과연 율희의 생일은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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