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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셜록' 민간인 탐정 김구라 VS 프로파일러 김진구의 엇갈린 추리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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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사진. KBS

'오늘의 셜록' 충격적인 사건에 셜록탐정단의 의견도 엇갈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오늘 밤 방송되는 KBS 2TV 미스터리 추리클럽 '오늘의 셜록'에서 국민MC 김구라, 연기자 이시원, 추리소설가 전건우, 프로파일러 김진구, 변호사 양지민으로 구성된 셜록탐정단이 파헤칠 사건은 98년 세간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비디오가게 살인사건'이다.

지난 첫 방송에서 다룬 '사인펜 살인마'가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 않은 미제 사건이기에 국민적 공분과 안타까움을 더했다면, 이번 '비디오가게 살인사건'의 경우는 이미 범인이 붙잡혔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범행을 저지르게 된 동기와 엽기적인 살인 과정이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한층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셜록탐정단도 각자 다른 추리를 내놓으면서 첨예하게 엇갈리는 모습을 엿보인다. 특히 사람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난 민간 탐정 김구라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프로 탐정 김진구는 범인을 보는 관점에서부터 의견충돌을 드러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선하지만 상황에 따라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는 것"이라며 성선설을 믿는 김구라가 '우발적인 살인'을 주장한 반면, 김진구는 프로파일러 다운 날카로운 직감을 발휘해 "범인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계획된 살인'임을 피력했다.

이 밖에도 이시원, 양지민, 전건우 역시 많은 흔적을 남긴 범인의 허술한 범행양상에 대해 서로 정반대의 의견을 제시하며 엇갈리는 상황을 연출했다.

모든 단서들을 사전에 미리 알려주는 오픈소스 추리방식인데다, 범인이 확정된 상태에서도 셜록탐정단의 추리가 이처럼 혼선을 빚게된 가장 큰 이유는 당시 베테랑 형사들과 전문가들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비디오 테이프 속에 기록된 범인의 기묘한 언행 때문. 자신을 "120살 먹은 쉐도우"라고 지칭하는 범인의 이상행동은 이번 추리를 결코 어렵게 만들었다.

이처럼 범인의 성장과정, 인간관계, 직업 등 치밀한 심리추리를 통해 범행동기를 추적하는 묘미와 함께 호러 스릴러 뺨치는 엽기적인 사건 양상이 결합돼 역대급 긴장감과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오늘의 셜록'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비디오 테이프 속에 담겨진 충격과 공포의 살인현장, 그리고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은 그날의 진실을 추적해 갈 셜록탐정단의 활약은 오늘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될 KBS 2TV 미스터리 추리클럽 '오늘의 셜록'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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