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육극단 '나무테랑' 융복합 뮤지컬 '예술로 통!통!통!'

26일(수) 오후 6시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문화홀

대구시교육청과 교육극단 '나무테랑'(대표 이융희)이 함께 하는 융복합 뮤지컬 '예술로 통!통!통!(通!通!通!)'이 26일(수) 오후 6시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인들과 초·중·고교생들이 같이 무대를 꾸민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통!통!통!(학생들이 관심분야를 함께 찾고, 새로운 문화예술의 교육방향 제시) ▷예술활동 통!통!통!(학생들이 모든 분야를 직접 체험하면서, 내면의 공감을 통한 예술적 감각 고취) ▷무대에서 통!통!통(전문 예술강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한 무대에서 연기)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과 교육극단
대구시교육청과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함께 하는 융복합 뮤지컬 '예술로 통!통!통!'에 참여한 전문 예술강사와 학생들. 교육극단 '나무테랑' 제공

메인 프로그램인 뮤지컬 '소녀와 나무'의 공연 줄거리는 소녀와 나무의 우정을 통해 사람들의 이기심과 욕심을 비판하고, 나무의 희생을 통해 배려와 사랑을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작품 기획총괄은 이융희 대표, 극작 주소현, 연출 진여경, 노래 김미영, 연기 민경조, 안무 박정아·이은영 실장이 각각 맡았다. 학생 출연진은 김수하·문새희·차승희·이예은·정새얀·하지현·전서영·정수빈·배은비·김규현·최유진·박민경·이다영·안소연·노미소·심혜경·이주영·권수빈·신비·강나원·강다은이 무대에 선다.

이융희 대표는 "세대, 계층, 직업이 다른 사람들이 모두 모여 다양한 이야기의 소통, 공감으로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전석무료. 문의 053)634-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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