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은 20일 구미코에서 '산타데이'를 열어 슬링백·담요 등 방한용품과 간식 등 선물세트 1천500상자를 포장해 구미 지역의 결혼이주여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선물 포장 만들기에는 삼성전자 임직원을 비롯해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결혼이주여성,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힘을 보탰다.
또 지역아동센터 14곳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고, 구미 봉곡동의 한 어린이집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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