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현재 성탄절 인사말 예제를 찾아보는 네티즌이 많다.
이날 주변 사람들에게 보내기 위해서다.
성탄절 인사말은 설이나 추석과 비교해 자유로운 표현을 쓸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이는 친구나 동료 등에 한한다.
연장자, 회사 상사, 거래처 직원 등에게는 성탄절 자체의 의미에 더해 연말을 뜻 깊게 보내고 2019년 새해를 잘 준비하시라는 '연하장' 성격의 덕담을 가미하는 것이 좋다는 분석이다.
<웃긴 버전…친구, 동료에>
즐거운 해피 ㅋㅋㅋ리스마스
0칼로리 ㅋㅋㅋ리스마스
집에가지마 ㅋㅋㅋ리스마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난 힘들어 그래도 즐겁게 일할래.
술은 작작 마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없는 약속 억지로 만들지 마시고 부모님과 함께 뜻 깊은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진지한 버전…연장자, 상사, 거래처에>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축복이 가득하기를.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당신의 멋진 크리스마스, 그리고 행복한 휴일을 기원합니다.
성탄의 기쁨이 이웃님께 늘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늘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성탄절 보내셔요.
내년에 기쁨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이 전보다 더 행복해질 거라고 확신해요.
당신에게 크리스마스의 사랑과 기쁨이 깃들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당신에게 산타가 행복이라는 선물을 가득 가져다 주실겁니다.
올 한해 아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뜻 깊고 건강한 새해 맞으세요. 올해는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