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가 비상이다.
전일 다우, 나스닥 등 미국 주요 증권지수가 미국 정부 셧다운 여파로 급락했고, 그 여파를 한국이 고스란히 받고 있는 모습이다. 아울러 제롬 파월 미 연준(연방준비제도) 의장 해임 논란도 영향이 더해진 모습이다.
개장 초반인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2034.05로 전일 대비 20.96(1.02%) 하락했다.
문제를 이를 반전시킬만한 이슈가 국내외 모두에 없다는 것이다. 다만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완화되고 있고, 같은 시각 중국 상해 지수가 비교적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오히려 상승세인 점 등 동북아 주요 지수가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이날 코스피 지수 2000대가 자칫 빨리 깨질 경우 심리적 요인으로 하락세는 가중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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