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당 차기 지도체제, 현행에서 당 대표 권한 줄이는 방식 유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전당대회 선거인단 구성에선 당내 의견 반영 비율 높이자는 의견 많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동료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동료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2월 말 또는 3월 초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현행 지도체제(단일성 집단지도체제)에서 당 대표의 권한을 약간 줄이는 형태의 지도부를 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오후 열린 한국당 국회의원 총회에서 의원들이 단일지도체제와 집단지도체제의 장점을 조합한 형태의 지도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된 의총에선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순수 집단지도체제 ▷단일지도체제를 유지 + 권역별 최고위원 선철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 당 대표의 권한을 축소 등 네 가지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은 "현행 지도체제에서 당 대표의 권한 가운데 핵심(당직 인사 등)을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하도록 하는 등 대표의 권한을 최고위원회의와 나누는 방안이 의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며 "현행 지도체제에서 당 대표의 권한을 일부 조정하는 방향으로 최종의견이 모일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울러 전당대회 투표인단 구성비율은 현행 '대의원 투표 및 선거인단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에서 당내 의견 반영비율을 높이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지지자로부터 동봉된 5만원을 국고에 귀속시키며 정치적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남북 간...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을 포함한 국내 주요 은행들이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및 직원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KB국민은행...
영화 '암살자(들)'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루며 역사왜곡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메가박스가 증정하는 오리지널 티켓의 디자인이 또 다른...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과밀 학급과 교사 부족, 긴 수업시간, 낡은 학교 시설에 항의하며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폭력 사태가 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