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온이 27일부터 4일간(30일까지) 영하에 머무른다.
즉 낮 최고 기온도 영하라는 얘기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27일 낮 최고 영하 6도/낮 최저 영하 12도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더욱 추워진다. 영하 4도/영하 13도.
29일에는 조금 완화된 영하 2도/영하 10도.
30일에도 비슷한 영하 1도/영하 10도.
이어 31일에서야 영상의 기온을 회복한다. 영상 2도/영하 7도.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옷차림도 단단한 무장이 필요하다.
보통 영상 5~8도에는 코트가, 영상 4도 밑으로 떨어지면 패딩 또는 두꺼운 코트가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영하 10도대로까지 추워지는 한파가 4일간 지속될 경우 여기에 보완이 필요하다.
두꺼운 패딩 안에 경량패딩을 껴 입는 기술이 필요하다. 같은 셔츠나 스웨터라도 따뜻한 공기를 품는 역할을 하는 기모가 함유된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겹이라도 더 따뜻한 공기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옷 안에 입는 옷, 내복도 필요하다.
아울러 맨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얼굴과 목 등의 부위를 꼼꼼하게 가려줄 목도리와 귀마개 등의 방한용품도 갖춰야 한다. 또한 영하의 날씨에는 추위를 피하는 것 만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용품을 챙기는 지혜도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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