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내년부터 출산 가정에 최대 2천400만원까지 출산 육아지원금을 준다.
31일 상주시에 따르면 내년 출생아부터 첫째 360만원(15만원씩 24개월), 둘째 720만원(20만원씩 36개월), 셋째 1천800만원(30만원씩 60개월), 넷째 이상 2천400만원(40만원씩 60개월)을 지원한다.
출산육아지원금은 부 또는 모, 출생아가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12개월 미만 영아가 상주시에 부 또는 모와 전입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또 출산 축하 선물로 아기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배냇저고리, 소고기, 미역, 내의 등 해피 박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산모 및 영유아를 위해 건강식품을 월 2회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