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섭(51) 신임 영천부시장은 2일 "경북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인 영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희망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주 영광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창조과학기술과장·미래전략기획단장·환경산림자원국장을 거쳐 대구시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파견 근무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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