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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주부터 총선 공약 발표, 모병제는 공약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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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인 오영환 전 소방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행사에서 이해찬 대표 등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5호인 오영환 전 소방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영입행사에서 이해찬 대표 등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공약에 대한 손질을 거의 마무리하고 내주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관심을 모았던 모병제 도입은 공약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일단 내주 ▷청년주거 대책 ▷일자리 확충 방안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을 먼저 내놓고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8일 "모병제 도입 공약화에 대해 계속 검토를 해왔으나 당내 특별위원회도 꾸려진 만큼 조금 더 중장기적 연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여론 수렴과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한 모병제 도입의 특성을 고려해 일단 이번 총선 공약으로 발표하는 것은 보류하되, 향후 여론 추이와 준비 정도를 살펴 전략적으로 판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민주당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부터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민주당 관계자는 "인재영입에 대한 국민들의 호응 수준 이상으로 공약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줄 수 있는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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