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대 민속학연구소, 30~31일 '지역협력 학술네트워크 콘퍼런스' 개최

3개 세션 주제에 맞춰 각계 전문가들이 발표 예정
이영배 소장 "지역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 현상 살펴볼 수 있을 것"

지역협력 학술네트워크 콘퍼런스 프로그램 계획. 안동대 제공
지역협력 학술네트워크 콘퍼런스 프로그램 계획. 안동대 제공

국립안동대학교 민속한연구소(소장 이영배)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은 30일부터 31일까지 '제2회 지역협력 학술네트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체 문화와 사회혁신 실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안동대 지역산학협력관 206호에서 열린다.

행사는 상지대학교 홍성태 교수의 '공동체 문화와 지역 혁신'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공동체 문화와 사회혁신 실험에 대한 발표가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지속 가능한 생태공동체', 두 번째 세션은 '지역공동체와 자치활동', 세 번째 세션은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각각의 전문가들의 발표로 구성됐다.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은 연구 지역과의 학술 교류와 현장 연계형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자 연차별로 지역협력 학술네트워크의 하나인 콘퍼런스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영배 안동대 민속학연구소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충북지역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공동체 문화 현상과 사회혁신에 관한 실험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경북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경제와 도시재생의 현상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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