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비슷해보이즈'가 최근 화제다.
이들은 대구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몰카(몰래카메라) 전문 유튜버이다.
비슷해보이즈가 지난해 12월 22일 자신들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모르는 사람 앞에서 세상에서 제일 긴 롱패딩 입기 몰래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제목 그대로 흡사 웨딩 드레스를 닮은, 영화 '겨울왕국' 시리즈의 주인공 엘사의 복장도 연상시키는, 바닥에 질질 끌리는 롱패딩을 입고 대구의 동성로와 동대구역 등 번화가 곳곳을 누벼 온라인에서 '롱패딩 엘사'라고 불리며 주목 받았다. 29일 기준 조회수는 180만여회.
비슷해보이즈는 '허슬러'와 '만지히피'라는 별칭을 쓰는 두 멤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8년 11월 유튜브에 등장, 1년정도만에 구독자가 5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29일 대구 동대구역 일대에서는 일종의 몰래카메라 내지는 깜짝카메라(일명 '프랭크'(prank) 장르) 촬영 소동이 벌어져 화제가 됐고, 이에 대구의 대표적 몰카 콘텐츠 유튜버인 비슷해보이즈도 관심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매일신문은
▶동대구역서 '우한폐렴 환자' 쫓는 추격전? 알고보니…
▶동대구역 우한폐렴 자작극 유튜버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등 2건의 기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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