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향, 신종코로나로 2·3월 연주회 잠정 연기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 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2월14일(금)·21일(금)· 3월13일(금) 열릴 예정인 연주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이달 14일과 3월 13일(금) 공연을 예매하신 모든 분들에게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취소,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터파크 티켓(1661-2431), 대구시립교향악단(053-250-1475)으로 연락 바란다고 부탁했다.

또, 6개 패키지 구매는 자동 4~7월 4건 구매 조건으로 변경되며, 4건의 연주를 동일 매수로 구매했을 시 패키지 30% 할인 혜택 역시 그대로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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