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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통합당 대구 달서병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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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매일신문DB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매일신문DB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6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4.15 총선 대구 달서병 선거구에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나이는 63세이다. 대구에서 월배초교, 달성중, 경대사대부고, 영남대 경제학과 등 학교를 모두 나왔다.

1986년 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번에 공천 받은 달서구 지역 대구달서경찰서 서장을 맡았던 것을 비롯해 대구경찰청 수사과장, 충북경찰청장, 그리고 현재 그의 이름 뒤에 계속 붙는 직함인 서울경찰청장을 역임했다.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은 대구 달서구에 꽤 공을 들여왔다.

직전인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달서을 선거구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역 윤재옥 의원에 밀려 탈락했고, 2018년 지방선거 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달서구청장을 노리기도 했으나, 현역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재임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역인 조원진 자유공화당(전 우리공화당) 의원과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날 조원진 의원 측은 미래통합당의 이번 결정에 대해 "자유 보수 우파 국민에 대한 제2의 탄핵"이라고 반발했다.

물론 향후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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