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24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하고 있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의 전화 통화에서 2020 도쿄 올림픽 개최 1년 연기를 제안할 방침을 굳혔다고 일본 NHK가 이날 오후 8시 10분 내놓은 속보를 통해 밝혔다.
아베 총리는 선수들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이렇게 제안할 것이라고 NHK는 설명했다.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보름여동안 개최된다.
오늘은 개막일로부터 정확히 4개월 전이다.
아베 총리는 내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져 올림픽 연기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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