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예천지역 미래통합당 김형동 당선인은 "지지를 보내주신 시·군민 여러분을 비롯해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까지 소중하게 받아들여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더 빛나는 예천, 더 힘찬 안동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금 경제는 무너지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지만, 문재인 정권은 '조국 사태'에서 보았듯이 법 위에 군림하고 도덕과 윤리, 예의와 염치는 애초에 없었다"며 "저 김형동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려 시·군민들의 어려운 삶을 해결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한다"고 했다.
이어서 "천 년 웅도 다시 뛰는 예천·안동을 위해 약속한 5대 목표, 10대 분야의 공약도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보수의 가치와 품격을 가진 정치적 소신으로 국회의원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선된 후 4가지(다르게, 바르게, 새로운 미래, 통합) 약속을 지키겠다고 거듭 강조한 김형동 당선인은 "오직 안동·예천 시·군민만 보고 가겠다. 다시 한번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예천·안동 시·군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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