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제징용 왜곡' 日 산업유산정보센터 오늘 일반 공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때 '징용 피해자 기억' 약속 저버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이 담긴 일본의 산업유산정보센터가 15일 일반에 공개됐다. 일본 정부가 지원하는 일반재단법인 '산업유산국민회의'(이하 국민회의)는 도쿄도(東京都) 신주쿠(新宿)구 소재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설치된 이 센터를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약 방문객에게 개방했다.

1천78㎡ 면적의 센터에는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노역 시설 7곳을 포함한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 23곳이 소개돼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당초 약속과는 달리 이 센터에는 메이지 시대 산업화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전시 위주이고, 징용 피해와 관련된 내용은 소개되지 않았다.

오히려 일제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가 발생한 대표적인 장소인 군함도의 탄광을 소개하면서 징용 피해 자체를 부정하는 증언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