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강인의 시련'…넉달 만의 복귀전서 13분 만에 퇴장 불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후반 31분 교체 선수로 투입…44분 거친 파울로 레드카드
발렌시아는 '벤제마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에 0-3 완패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2020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발렌시아는 0-3으로 완패했다. 연합뉴스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2020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있다. 발렌시아는 0-3으로 완패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9·발렌시아)에게 시련이 이어졌다. 약 넉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15분도 안 돼 거친 파울로 퇴장당했다.

이강인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돋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2020 라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 31분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지난 2월 22일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거의 넉달 만의 실전 투입이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뒤 이강인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가 멈춰 섰다. 리그가 재개한 뒤 발렌시아의 첫 경기였던 28라운드 레반테전에서는 이강인은 벤치만 지켰다.

상대가 '슈퍼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여서 이강인으로서는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게 더욱 감격스러웠을 법하다.

그러나 세계 축구팬 앞에서 이강인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퇴장당했다.

이강인은 후반 44분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로부터 공을 빼앗기 위해 뒤에서 거칠게 밀며 발을 들이댔고, 주심은 휘슬은 분 뒤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강인은 억울한 표정과 함께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듯한 몸동작을 크게 취했지만, 설득력은 없어 보였다.

코로나19 사태 전에도, 그 후에도 발렌시아에서 중용 받지 못한 이강인의 조급함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계약돼있다.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경기력 퇴보는 불가피하다. 어서 임대로라도 꾸준히 출전할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