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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 '나노필터 마스크' 유해성 논란 "사실무근"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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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주장 유해물질 검출량 사실이더라도 기준치 이하

다이텍연구원 전경. 매일신문DB
다이텍연구원 전경. 매일신문DB

다이텍연구원(이하 다이텍)이 최근 개발한 '나노필터' 마스크의 유해성 논란(본지 6월 24일 3면)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텍이 30일 성명서를 내고 참여연대 등이 제기한 관련 의혹을 반박한 가운데 대구참여연대도 재반박을 예고했다.

앞서 대구참여연대 등은 다이텍이 최근 코로나 방역용도로 개발한 나노필터 마스크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제보를 공개하며 안전성 검증을 촉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 이 마스크 30만장을 배포한 바 있다.

다이텍은 "대구참여연대가 마스크에서 약 40ppm이 나왔다는 주장하는 디메틸포름아마이드(DMF) 검출량은 환산시 1㎏당 40㎎에 해당한다"며 "참여연대 주장이 사실이더라도 다이텍 마스크 1개당 DMF 잔류량은 개당 0.016㎎으로 식약처 의약품 잔류용매 기준 1일 노출 허용량 8.8㎎에 한참 미치지 못해 인체에 안전하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측에서 DMF의 고용노동부 작업환경기준 유해물질 노출 기준인 10ppm을 넘어서 유해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이는 1시간당 노출값이며, 일 기준은 80ppm에 달한다"고 반박했다.

다이텍은 대구참여연대가 대구시교육청 마스크의 유해물질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코로나19로 불안감에 떠는 시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대구참여연대 관계자는 "다이텍 주장을 확인한 결과 재반박할 내용이 많다. 추가 검토를 거쳐 추후에 입장을 자세히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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