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5개 참여마을 추진위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발대식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2015년 대구시가 최초로 시행해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배움과 돌봄, 교육 나눔을 통해 행복한 마을공동체 구축을 실현하고 있다.
올해 15개 마을 참여로 대구시에서 최다 마을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소 늦어진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활동 영상, 위촉장 수여, 사업 안내 특강 등의 내용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면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건전한 청소년 육성 지원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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