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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 상주고에 드론교육 재능기부

상주고등학교와 경상북도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은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정찬 상주고 교감, 정창배 교장, 최병택 경북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장, 강경모 상주시의원. 상주고 제공
상주고등학교와 경상북도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은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정찬 상주고 교감, 정창배 교장, 최병택 경북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장, 강경모 상주시의원. 상주고 제공

경상북도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원장 최병택)은 경북 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실시한다.

상주고와 경상북도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은 19일 학생들의 드론 관련 활동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무인항공기비행교육원은 전문 교관이 상주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이다. 상주시 병성천 일대 1만6천823㎡의 전국 최대 규모 드론비행훈련장을 갖췄으며 강의실은 시내에 마련돼 있다.

최병택 원장은 "방제, 항공촬영, 측량, 산불감지, 화재감지 등 갈수록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드론산업 시대에 학생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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