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는 29일 경북 안동시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를 위해 기부금 1억원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정숙희)에 전달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2년 지역에 백신 공장인 'L하우스'를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교육비 및 장학금 지원은 물론, 명절 선물 및 교복, 방한용품 등 정기적인 지원을 해왔다.
또,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SK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360만달러(한화 약 4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았으며, 영국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생산도 맡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숙희 한국예총 안동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SK바이오사이언스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문화예술인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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