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평리4동 마을공동체(대표 류창훈)는 친환경 다용도 세제 EM용액 300개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손수 친환경 다용도 세제를 만드는 등 모든 과정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류창훈 평리4동 마을공동체 대표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EM용액 무료 나눔을 펼치고 있다"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마을을 주민들의 힘으로 직접 아름답게 가꾸어 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마을공동체 사업에 올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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