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14일 자가격리자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소는 "14일 자가격리자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며 "이 확진자는 경기도 의정부 746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중이였으나 13일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이동동선은 없고 현재 감염병전담병원 이송 대기 중이다"고 밝혔다.
영주시보건당국은 "친인척 수도권 방문 자제, 타 지역 방문자제, 불필요한 외출 삼가,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2월부터 2021년 1월 14일까지 영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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