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위대한 실학자요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이 74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그는 22세 초시 합격 후 성균관에 입학하면서 정조의 신임을 받았다. 수원성 축조 등 관직 생활 중 업적도 많았으나 정조 사후 천주교를 믿었다는 등의 이유로 기나긴 유배 생활을 했다. 전남 강진에서의 18년 유배 생활 중 목민심서를 비롯한 500여 권의 방대한 저서를 남겼다. 그의 부국강병의 개혁적 실학사상은 수많은 제자들이 이어받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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