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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영변 핵시설 재가동한 듯…"냉각수 방출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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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3일차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총비서가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3일차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총비서가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7월 초 이후 영변의 핵시설을 재가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IAEA는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이 영변의 플루토늄 원자로 가동을 재개한 것으로 평가하고 "7월 초부터 원자로에서 냉각수 방출 등 여러 징후가 있다"고 밝혔다.

영변 원자로는 2018년 12월부터 가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WSJ은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이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 정책 등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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