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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령 가요제' 대상 장예주·최우수 한상욱·우수상 황중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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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1명 예심 거쳐 본선 12명 경연

관중 없이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1 고모령 가요제에서 장예주 씨가 대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관중 없이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1 고모령 가요제에서 장예주 씨가 대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수성문화원(원장 윤종현)이 공동 주최한 '2021 고모령 가요제'에서 장예주(경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2021 고모령 가요제는 지난 4일 수성아트피아에서 현장 관중 대신 랜선 관객들의 응원 속에서 진행됐다.

가요제 심사 결과 대상은 장예주(경남), 최우수상은 한상욱(경기), 우수상은 황중호(경남), 장려상은 김훈석(전남), 김용호(경기), 인기상은 황영웅(울산), 송원형(서울)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 장예주 씨는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고모령 가요제는 가수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모티브로, 수성구에 위치한 고모령을 전국에 알리고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가요제이다.

이번 가요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8일까지 영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대구는 물론 전국에서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 401명이 참여했다. 2차에 걸친 예심을 거쳐 본선에는 12명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김대권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고모령 가요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나, 실력이 출중한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모령 가요제가 수준 높은 전국 규모의 가요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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