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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로 뜬 '아에르', 교체형 베개 커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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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르가 순한 베개 커버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 모델인 배우 왕지원. 사진=아에르 제공
아에르가 순한 베개 커버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 모델인 배우 왕지원. 사진=아에르 제공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사용 증가 속에 떠오른 브랜드 '아에르(Aer)'가 이번에는 교체형 베개 커버를 선보였다.

㈜씨앤투스성진은 자사의 라이프 케어 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8일 '아에르 순한 베개 커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에르는 코로나 유행 시기에 마스크와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내놓으며 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교체형 베개 커버를 출시하며 수면 생활 분야로 제품군을 넓혔다.

아에르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평균 베개 커버 세탁 주기는 1~2주로, 제때 베개 커버를 세탁하지 않는 경우 자는 동안 흘린 땀과 침, 각질로 인해 각종 세균과 곰팡이, 진드기가 번식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피부와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부분을 착안해 아에르는 1회 사용 후 간편하게 새로운 베개 커버로 교체해 번거로운 세탁 없이 간편하게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에르 측은 매일 직접 피부에 닿게 되는 베개 커버 특성상, 베개 커버 원단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자극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인증받았으며 유럽 섬유 테스트인 오코텍스(OEKO-TEX®) 2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에르 순한 베개 커버는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반적인 제품 수명 주기 동안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에르 관계자는 "베개 커버에 사용된 섬유는 공해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 제조 공정으로 인쇄나 염색 가공 없이 토양에서 생분해되는 단일 재질로 'TUV 생분해 인증'을 획득했다"라며 "패키지 역시 분리배출 및 재활용 가능한 종이 패키지로 구성되어 지속 가능성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아에르는 베개 커버에 이어 이달 중 아로마 테라피 효과로 숙면을 돕는 아로마 부스터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에르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 감염 현상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개인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아에르 순한 베개 커버는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외부에서 수면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위생 걱정 없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슬립케어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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