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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대구' 국토부 인증…權시장 "데이터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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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시범인증, 올해 본인증 획득…스마트시티 강자 부상

스마트시티 대구 이미지 포스터. 대구시 제공
스마트시티 대구 이미지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2021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본 인증까지 성공하면서 명실상부한 스마트도시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가한 30개 지방자치단체 중 특·광역시 부분에서 대구를 서울, 대전과 함께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정부에서 도시의 성과를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를 통해 측정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2달 동안 공모에 참가한 도시에 대해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인증된 도시의 인증 적합성은 2년 마다 재검토하고, 매년 인증 공모를 통해 추가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췄고, 스마트도시 추진 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라며 "2019년 국토부의 시범인증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토대로 대외 홍보와 더불어 지표 기반 도시 효율화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나아가 국책사업 연계·확보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바탕으로 표준 지표에 따라 스마트도시 정책과 도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축적되는 도시 데이터로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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