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광역환승망에 관한 연구 용역이 시작된다.
대구시는 15일 무료 환승 혜택을 늘리는 광역 환승망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2023년에는 본격 시행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날 오후 2시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체계 검토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등 대구와 공동 생활권을 이루는 경북 지방자치단체 곳과 대구시 간의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대구 시내버스, 도시철도와 대구 인근 경북 시·군 8곳의 시내버스가 대상이며 무료환승, 정액환승, 거리비례제 등 환승 방식과 정산 체계 마련이 주요 연구 과제다.
용역 결과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는 환승제도를 확정하고 2023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맞춰 환승제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경산시와 2009년부터 환승제를 도입했으며 지난 2019년 영천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해당 노선은 하루 평균 약 8천명의 시·도민이 이용하며 무료 환승 혜택을 누리고 있다.
김천·구미·칠곡도 2015년 12월부터 시내버스 환승제를 시행해 하루 평균 약 30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연구는 대한교통학회 윤대식 영남대 교수, 우용한 경일대 교수가 맡았으며 2022년 8월까지 진행된다. 용역비 4억원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각각 2억 원씩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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