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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관내 취약계층에 금복도시락 후원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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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는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15일 대구적십자사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복주 제공
금복주는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15일 대구적십자사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복주 제공

금복주는 추석을 앞두고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15일 대구적십자사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금복 도시락'을 만드는 데 쓰였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 서구청에서 진행됐으며 김동구 금복복지재단 이사장, 류한국 서구청장, 김종록 서구의회의장, 송준기 대구적십자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동구 재단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금일 전달되는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복주는 지난 7월 대구적십자사에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8월에는 금복 도시락 전달 첫 행사를 통해 달서구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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