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감사합니다."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최전선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에게 전해질 응원의 손편지가 대구적십자사에 도착해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50통 이상의 손편지에는 '의료진 덕분에 하루하루 무사히 살아간다' '의료진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영원히 닳지 않고 빛날 것이다' '고생하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 학생의 편지에는 의료진 덕분에 치료받으며 건강을 잘 회복하고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우려도 있었다.
이처럼 온 국민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었던 건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희생하고 있는 의료진 덕분이다.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의료진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그들의 피로감이 달래지길 희망한다.
한편, 이 편지들은 대구적십자사가 국제로타리 3700지구 및 지산치과의원의 후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꾸러미'와 함께 지역의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의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이처럼 온 국민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었던 건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희생하고 있는 의료진 덕분이다. 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의료진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그들의 피로감이 달래지길 희망한다.
한편, 이 편지들은 대구적십자사가 국제로타리 3700지구 및 지산치과의원의 후원으로 마련한 '사랑의 꾸러미'와 함께 지역의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의 의료진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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