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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 장남 윤태준, 배우 최정윤과 10년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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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윤태준. tvN
최정윤, 윤태준. tvN '택시' 화면 캡처

박성경 전 이랜드그룹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본명 윤충근)이 결혼 생활 10년 만에 배우 최정윤과 이혼한다.

최정윤의 소속사인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6일 알렸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 등 세부적인 내용은 사생활인만큼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윤태준·최정윤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이어 2016년 자신들의 2세인 첫딸을 낳았다.

최정윤은 지난해 JTBC 예능 '가장 보통의 가족'에 딸과 함께 출연, 육아 일상을 대중들에게 드러내기도 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최정윤은 1997년 MBC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다. 이어 큰 공백기 없이 꾸준히 MBC, SBS, KBS 등 지상파 3사를 중심으로 드라마 다수에, 또한 '라디오 스타' 등 영화를 비롯해 광고 CF·예능·연극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도 닷새 전인 지난 1일 종영한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주연 도연희 역으로 출연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윤태준도 연예인 출신이다. 지난 1999년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데뷔(2집부터 참여), TJ YOON(티제이 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어 이랜드그룹과는 별개로 '에프이엔티(FENT)'라는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등 개인 사업을 해왔다. 에프이엔티에는 앞서 최정윤도 소속된 바 있다. 최정윤은 지난 2019년 워크하우스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다.

그러다 윤태준은 2017년 주가 조작으로 수십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원, 추징금 4억1천800여만원 선고를 받기도 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윤태준은 한 코스닥 상장사 사장으로 있던 2014년 10월~2015년 2월 수차례에 걸쳐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회사 주가를 끌어올린 후 보유 주식 일부를 팔아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7년 4월 구속됐던 윤태준은 6개월 후인 그해 10월 1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났다.

윤태준의 어머니이자 최정윤의 시어머니인 박성경(65) 전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이랜드그룹 창업주인 박성수(69) 회장의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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