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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속 국내 편의점 주목 "오징어게임 깐부 재회 CU, D.P.(디피) 논란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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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2화
오징어게임 2화 '지옥' 편에서 성기훈(이정재 분)과 오일남(오영수 분)이 재회해 생라면(삼양라면)을 안주로 소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 장소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소재 CU 편의점 쌍문우이천점이다. 넷플릭스 화면 캡처

최근 넷플릭스에서 대한민국 제작진이 만든 콘텐츠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해 화제인 가운데, 올해 가장 주목 받은 두 작품에 등장한 국내 편의점 브랜드들도 시선을 끌고 있다.

바로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CU와 'D.P.(디피)'에 등장한 세븐일레븐이다.

▶오징어게임 2화 '지옥' 편에서 성기훈(이정재 분)과 오일남(오영수 분)이 재회해 생라면(삼양라면)을 안주로 소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 장소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소재 CU 편의점 쌍문우이천점이다.

쌍문동은 극중 성기훈이 사는 동네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현재 오징어 게임 촬영 장소임을 알리는 안내문 및 드라마 속 장면이 인쇄된 종이 등이 붙어 있다.

그러면서 인증샷 명소도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CU는 1990년 시작된 '패밀리마트'로 먼저 알려졌고, 지난 2012년 이름이 바뀐 것이다.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이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D.P. 5화
D.P. 5화 '군견' 편에는 제대 후 황장수(신승호 분)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등장한다. 넷플릭스 화면 캡처

▶D.P. 5화 '군견' 편에는 제대 후 황장수(신승호 분)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등장한다. 그런데 여기서 황장수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매대에서 치우려 하자, 점주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바로바로 치우면 적자 나는 건 네가 메꿀 거야?"라며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그대로 판매할 것을 종용하는 뉘앙스의 언급을 한다.

이에 대해 세븐일레븐 측은 해당 장면이 자사 브랜드 및 점주의 이미지, 명예 등을 훼손할 수 있다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전 협조된 촬영이었지만 부정적 내용이 담긴 것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으며, 이런 장면이 있었다면 애초 촬영 허가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결국 넷플릭스는 해당 장면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세계 최초 편의점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1927년 미국에서 시작, 이어 1974년 일본 이토요카도와 미국 사우스랜드 합작으로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고, 결국 이토요카도가 1991년 모기업을 인수하면서 일본 기업이 됐다.

한국에서는 1989년 대한민국 최초 24시간 편의점이기도 한 1호점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상가 내에 들어선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롯데그룹 코리아세븐이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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