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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카카오 선물하기' 거래액, 2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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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에 전년 대비 40.3% 증가
비대면 플랫폼 경제 성장에 법·제도 뒷받침 요구도

지난해 카카오 선물하기 거래액이 최근 5년간 연간 거래액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비대면 플랫폼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7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온라인 선물하기 관련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 총 거래액은 2조 5천300억원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2016년 6천380억원, 2017년 8천270억원, 2018년 1조1천920억원, 2019년 1조8천030억원으로 꾸준히 늘던 거래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겼다.

액수 뿐 아니라 증가폭도 큰 편이다. 지난해 카카오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40.3% 늘었다. 2016년 대비 2017년 거래액 증가율은 29.6%, 2017년 대비 2018년 증가율은 44.1%, 2018년 대비 2019년 증가율은 51.2%로 집계됐다. 카카오톡 이용자 수가 많아지면서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자도 함께 늘다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거래량이 치솟은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비대면 플랫폼 경제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송 의원은 "온라인 시장이 커지면서 플랫폼 사회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전환 추세를 더욱 앞당긴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앞으로 비대면 경제가 주류가 될 텐데 제도와 법은 아직 미비한 것이 사실"이라며 "시대에 맞는 입법과 함께 기업의 윤리적 노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의 노력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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