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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후보 3명 중 2명 돌연 사퇴 "김의철 단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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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임병걸, 서재석. 연합뉴스, 매일신문DB
김의철, 임병걸, 서재석. 연합뉴스, 매일신문DB

22일 KBS 사장 후보자 3명 중 2명이 연달아 사퇴하며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이 단독 후보로 남았다.

이날 KBS 이사회에 따르면 3명 후보 가운데 임병걸 KBS 부사장과 서재석 전 KBS 이사가 이날 잇따라 사장 후보 사퇴서를 KBS 이사회에 냈다.

이날 2시간정도 간격으로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이다.

임병걸 KBS 부사장의 경우 회사 재직 중 대학원에 다닌 사실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사퇴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재석 전 KBS 이사의 경우 사유가 따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이날 KBS 노동조합은 사퇴한 두 사람에 대해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별도 입장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

사장 인선과 관련, KBS 이사회는 내일인 23일 비전 발표회를 진행하고, 27일 최종 면접 심사를 실시, 최종 후보를 청와대에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한편, 김의철 KBS 비즈니스 사장에 대해 양승동 현 KBS 사장은 2018년 취임 직후 임원인 보도본부장으로 인사발령을 낸 바 있다.

이어 김의철 보도본부장은 2019년 12월부터 KBS 비즈니스 이사, 2020년 3월부터는 KBS 비즈니스 사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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