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저녁 주택가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4분쯤 북구 서변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 엔진룸 대부분이 파손됐고, 운전자 2명이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부상자 모두 의식은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좌회전 신호를 받고 교차로를 진입하던 차량이 또다른 차량을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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