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리멘탈'이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들리기 마련이다. 이에 다른 이에게 유리멘탈로 보이기 않기 위해 속칭 '강하게' 보이려고 애쓴다. 그런 사이 불안과 우울 등 기분 나쁜 것들이 우리 마음을 갉아먹는다.
이 책은 유리멘탈을 나쁘게 보는 전제부터 잘못됐다고 이야기한다. 유리멘탈은 오히려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재료이며,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규정한다.
▷불안한 마음의 원인을 찾는 연습 ▷약해진 마음을 인정하는 연습 ▷강한 척하며 마음을 괴롭히지 않는 연습 ▷부정적인 감정을 유리하게 사용하는 연습 ▷마음의 신호를 따라 행동하는 연습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만드는 관계 연습 등 모두 6장으로 나눠 유리멘탈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 근육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248쪽, 1만4천500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