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경찰서에서 4일 오후 코로나 19확진 직원이 첫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상주경찰서 정보과 직원 A씨가 코로나 19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월 화이자 1차 백신접종 후 2차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지난 2일 증상을 느껴 3일 검사를 의뢰했었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비상이 걸린 상주경찰서는 함께 근무하던 동료를 비롯해 청내 근무직원 100여명 전체를 이날 오후 늦게까지 진단검사를 받게하고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시켰다.
형사과와 지능범죄수사계, 경제범죄수사계 등 핵심 부서를 비롯해 상주경찰서 본청 전체 직원이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치안과 수사지연 등 업무공백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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