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27개사와 백년소공인 9개사를 추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대구경북지역의 백년가게는 160개사, 백년소공인은 77개사다.
새로 선정된 백년가게로는 ▷1965년부터 시작한 경북 포항의 '학원사 서점' ▷전통문화보존명인장에 선정되기도 한 대구 남구의 '대덕식당' 등이 있다.
백년소공인에는 ▷사과 막걸리를 만들어 파는 경북 청송의 '청송양조장' ▷발효식품을 판매하는 경북 경산의 '와촌식품' 등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개별 점포의 성장스토리와 우수성을 알리는 스토리보드를 포함해 ▷인증 현판 ▷시설개선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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