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오롱글로벌(주), 경북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91가구 분양

전매가능한 규제 청정지역 장점으로 실수요자·투자자 몰릴 듯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중으로 경북 구미 인의동에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중으로 경북 구미 인의동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분양한다. 코오롱글로벌 측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구미 인의동에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을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구미시 인의동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4개동 291가구로 건립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76㎡ 59가구, 84㎡A 176가구, 84㎡B 56가구이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이번 1차 사업에 이어 900여 가구 규모의 2차 사업도 내년 상반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1·2차 1천2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한다.

구미 인의동은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잘 발달돼 있어 입주민들의 높은 주거만족도는 물론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구미 IC, 남구미IC, 중앙고속도로 가산IC 등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게다가 구미 송정권역과 확장단지권역을 잇는 브릿지 입지로 구미 강서권역 및 옥계, 확장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으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파트 주변에는 인동초, 인의초, 인동고, 구미전자정보고 등이 있으며, 구평동·진평동 일대 다양한 학원가는 지녀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를 만족시킨다.

특히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에다 공급에 비해 수요가 풍부해 청약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 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고, 대출 규제도 덜하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통합신공항 수혜지역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구미지역 공급소식은 투자자들의 확실한 투자처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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