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호 전 경북도의원이 국민의힘에 복당하며 차기 안동시장 선거판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국민의힘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20일 김 전 도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3선 도의원을 역임한 그는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며 도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앞서 김 전 도의원은 지난 4·15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이 예비후보자들의 경선 기회를 박탈하고 후보에도 없던 특정 인물을 단수 공천한 것은 민주주의와 안동·예천지역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하며 탈당했다.
이후 지난 6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최고위원회에서 "정치적 이유로 탈당·분당해 함께하지 못한 분들에게 문호를 열겠다"고 밝히면서 김 전 도의원도 복당을 신청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역 당협의 반대로 복당이 한 차례 무산되기도 했었다. 이번 복당은 김 전 도의원이 중앙당에 이의제기를 신청한 결과다.
김명호 전 경북도의원은 "만시지탄(晩時之歎·때늦은 한탄)이지만, 당 지도부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정권교체와 당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복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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