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의회는 20일 제2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6천748억2천452만원 규모로 최종 의결했다.
군의회는 세출예산 심사에서 '합천호 수몰기록 수집 및 보조사업, 버스업계 공영버스 예비차량 구입, 이주홍 어린이문학관 공모전' 등 총 21개 사업 7억3천300만원을 삭감했다.
군의회는 또 '2021년산 쌀 수확기 공급과잉 물량 조기 시장격리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자 박중무 의원은 쌀 과잉생산에 따라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공급과잉 물량 조기 시장격리 ▷매입기준 현실화 및 외국산 쌀 수입 중단 ▷공공비축미 두 배 이상 매입을 촉구했다.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문은 경상남도, 농림해양수산부, 국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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