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8일까지 기술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2022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대구창업허브(DASH)를 통해 모집한다.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은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20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으며, ㈜쓰리아이, 에임트㈜, ㈜아스트로젠, ㈜드림에이스 등이 스타벤처육성사업을 거쳐 지역 대표 혁신창업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성과 우수기업 1개사에 대한 후속지원이 이뤄지며, 역외기업이 본사를 대구로 이전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역량 있는 혁신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시 창업펀드, 전용펀드, 외부VC(벤처 캐피탈)로부터 2억원 이상 투자받거나, 기술력을 인정받아 3억원 이상 보증받은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의 지역 소재 기술창업기업이다.
선정기업에 대해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지식재산권 확보, 생산·품질관리, 기술·경영컨설팅, 시장조사·바이어발굴, 마케팅·디자인·전시회, 제품 고급화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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