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 가수 전유진 양이 선한트롯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최근 (재)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전 양은 가왕전 누적 상금 기부금액 510만원을 달성하며, 선한트롯 여성가수로서는 최초로 상금 500만원을 돌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후원받은 성금을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가발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 양은 지난 1월 9일 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에서 첫 팬미팅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을 열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TV조선 '미스트롯2' 출연 이후 1년 만에 '화요일은 밤이 좋아' 프로그램에 등장해 한층 깊어진 가창력과 성숙한 무대 매너를 뽐내기도 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는 "전 양은 학업에 집중하면서도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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