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IP, 서울디지털재단과 디지털 산업 발전 협력체계 구축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디지털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IP 제공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디지털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IP 제공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23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디지털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유현 DIP 원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설진현 ㈜세중아이에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디지털 분야 신산업 육성 ▷디지털 기술 관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등을 함께 추진하고 대구시와 서울시의 기업 지원 및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설진현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와 서울 소재 기업의 교류와 지원 필요성을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16년 6월 설립된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과학행정 구현, 비대면 사회 기업 혁신성장 지원, 디지털 격차 해소로 포용적 스마트 도시 구현을 전담하고 있다.

김유현 DIP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마중물로 하여 양 기관은 물론 대구와 서울 소재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특히 메타버스 관련 기업 교류 및 지원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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