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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2년전 우승했던 PGA 혼다 클래식 컷 탈락…버거, 10언더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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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천125야드)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2라운드. 임성재가 2라운드 3번 홀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천125야드)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2라운드. 임성재가 2라운드 3번 홀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임성재(24)가 2년 전 우승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에서 컷 탈락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천125야드)에서 열린 혼다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하나와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공동 112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중간합계 4오버파 144타를 기록, 순위를 끌어 올렸으나 공동 89위에 그쳤다.

일몰로 앤드루 코잔(미국)이 18번 홀을 마치지 못한 가운데 경기가 중단됐지만, 임성재는 예상 컷 통과 기준인 2오버파에 미치지 못하며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혼다 클래식은 임성재가 2020년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엔 공동 8위에 오르는 강한 면모를 보여 온 대회다.

올해 대회를 앞두고는 PGA 투어 홈페이지가 꼽는 우승 후보 1위에 올랐지만, 지난달 소니오픈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1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솎아냈으나 '베어 트랩'으로 불리는 15∼17번 홀에서 고전했다.

15번 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적어냈고, 17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왔다. 두 홀 모두 티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다.

임성재는 2∼3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으나 이후엔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한국 선수 중엔 이경훈(31)이 중간합계 2오버파 142타, 공동 5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5)은 공동 74위(3오버파 143타)에 올랐고, 1라운드 공동 10위였던 노승열(31)은 6타를 잃고 임성재와 같은 공동 89위로 떨어졌다.

리더보드 맨 위에는 대니얼 버거(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버거는 난코스에서 연이틀 5언더파를 쳐 10언더파 130타로 2위 크리스 커크,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7언더파 133타)에게 3타 앞선 선두로 나섰다.

PGA 투어 4승의 버거는 지난해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이후 1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2타를 잃고 공동 31위(이븐파 140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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