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이 올해 대구시립예술단 초청공연 첫 번째 순서로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새봄, 새날'을 17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에 올린다.
대구시립예술단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좀 더 다양한 관객을 만나기 위해 어울아트센터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엔 교향악단‧합창단 등 5개 예술단체가 어울아트센터를 찾았고, 올해는 이날을 시작으로 다음달엔 시립무용단이, 7월엔 시립극단이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국악관현악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강상구 곡) ▷25현 가야금의 화려한 기교를 만날 수 있는 가야금 협주곡 '궁타령의 멋'(김계옥 곡, 박위철 편곡) ▷소금의 밝고 경쾌한 선율과 관현악의 조화가 돋보이는 소금협주곡 '초호의 봄'(공영송 곡)을 선보인다.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 등 3편의 민요와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3악장: 놀이'(박범훈 곡)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지은(가야금), 김남이(소금), 조선하‧양수진(창), 정요섭‧김수동‧박희재‧지용권(사물놀이) 등이 출연하고 이현창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무료 공연이지만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나 전화(053-320-5120)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된다. 8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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