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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일로 2.0 유스권' 만 25세→29세 이하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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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속' 또는 '3일 선택', KTX 등 열차 자유여행 패스…가격은 1만원 인상

내일로 2.0+ 포스터. 코레일
내일로 2.0+ 포스터. 코레일

청년용 철도 자유여행 패스인 '내일로 2.0 유스(YOUTH) 권'의 이용 대상이 만 29세 이하로 확대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부터 '내일로 2.0 유스 권'의 이용 연령을 기존 만 25세 이하에서 만 29세 이하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일로 2.0은 국민 누구나 7일간 연속 이용하거나 희망하는 3일을 선택해 KTX를 포함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 패스다.

2020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KTX는 하루 1회, 최대 2회 이용할 수 있다.

유스권 가격은 선택 3일권 경우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연속 7일권은 6만원에서 7만원으로 각각 1만원 인상했다.

일반 이용객 패스 가격은 선택 3일권이 10만원, 연속 7일권은 11만원이다.

코레일은 내일로 이용객이 여행할 때 지정할 수 있는 좌석 수를 늘려 이용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좌석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승차권 발매 역에서 지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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